728x90

3월8일에 부화 성공한 오리(깨비)
오늘 생후 8일차 되던 날 ....♡
밥도 잘 먹고 똥도 많이 싸고
통실통실해졌다:)♡
하루하루 폭풍성장하는 깨비!
부화 후 제일 처음으로 본 움직이는 물체(?)를
주인으로 생각한다고 하는데
깨비를 보면 딱히.. 아닌 듯 하다
이 사람 저사람 졸졸졸 따라다님!

앉아 있으면 내다리에 올라와 자리잡고 쿨쿨 zzz
그래서 수면바지 자주 입어줌ㅋㅋㅋ
넘나 귀여운 것♡

생후 7일차에 첫 수영하다!!♡
부화 후 오리 털은 방수가 안되기 때문에
감기에 걸릴 수도 있다ㅠㅅㅠ 털 말려줘야함
생후 20일정도 보온에 신경써줘야함!
또, 태어난지 얼마 안된 아기오리가 물 무서워
할 수도 있다나? 그렇다함 !!
우리애들이 깨비 유모차도 태워주고 수영도 시켜 주고
엄청 사랑스러워해줌 ㅋㅋㅋㅋ
케이지 나오면 사람만 졸졸졸 따라다닌다!!
다다다다닥!!
나 화장실갈때도 다다다다닥!!
한눈팔다 사람 안보이면 놓쳤다고 삐약!!삐약!!삐약!!


날씨가 따뜻하길래 아이 하원때 캐리어에 핫팩 넣어
데리고 나갔다 옴~
첫 바깥나들이!!
깨비도 넓은 마당을 다다다다닥 ! 걸어다니고 좋았다:)♡
10~15분정도 짧게 외출!!
나도, 울 아이들도 벌써 정이 엄청 들었다ㅜㅅㅠ
귀여운 깨비야
건강히 잘 자라렴